About


거문고 연주자 & 창작자 
황진아

황진아는 수준 높은 연주력과 전통음악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거문고음악을 창작하고 연주한다.  2017년에 솔리스트로 데뷔한 이후 국립극장, 뉴욕링컨센터 등 유수의 국내외 극장과 페스티벌에 초청되었으며 무용, 영상, 전시, 패션 등  다양한 장르간 협업을 통해 활동영역과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전자음악적 요소를 활용해 어쿠스틱한 거문고소리와 변조된 거문고소리를 레이어하는 기법은 그의 대표적인 스타일 중 하나이며 거문고의 저음과 타악기적인 면모를 탁월하게 활용한 그의 음악은 기성장르의 틀에 갇히지 않는 고유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황진아의 음악은 솔로거문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2022년 발매한 정규2집 [Short Film]은 높은 완성도로 관객과 평단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Discography
Short film

거문고 솔리스트&창작자 황진아의 정규 2집 [Short film]

거문고의 매력적인 사운드와 루핑기법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적인 강렬한 음악을 선보여온 ​황진아는 이번 앨범에서 사운드 확장을 꾀하며 거문고만의 고유한 소리를 다양하게 요리했다. 
황진아는 이번 앨범에서 작곡, 편곡, 프로듀싱에 참여하여 각 곡의 고유한 풍경과 이야기를 생생히 전달하며 솔로 거문고의 새로운 영역을 펼친다.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다 보면 음악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고 느껴지는 때가 있다. 이 음반에는 일곱 개의 음악과 음악이 만들어 낸 일곱 개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음악들이 당신에게 어떤 순간이길 바란다.   

“누구나 자신만의 영화 하나 즈음은 있다.” 


The Middle


황진아의 첫 정규앨범 [The Middle]   

거문고 연주자이자 창작자인 황진아가 2017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자신과 세상을 관찰하여 음악으로 만들어내는 “The Middle Project”를 담은 음반이다.
황진아의 음악은 하나의 색으로 규정하기 어렵다. 
한 사람을 하나의 단어로 설명할 수 없듯 그녀를 둘러싸고 있는, 혹은 그렇게 그녀의 일부가 된 것들이 황진아라는 필터를 거쳐 음악으로 만들어졌다.  

존재에 대한 물음으로 시작된 ‘사이', 오랫동안 연주된 풍류에 자신의 색과 감상을 더한 ‘보통사람', 잠이 오지 않는 밤의 부서지는 생각들을 그린 ‘월정명', 어린 시절의 자신을 위해 만든 ‘레나', 딸에게 바치는 노래 ‘틈', 소수와 다수로 구분되지(하지) 않고 빛나는 개인으로 존재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게토', 관계의 거리와 속도를 즉흥적으로 표현한 ‘I am Ground'로 채워진 이 앨범에는 그동안의 황진아의 작업들이 켜켜이 쌓여있어 그녀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황진아 거문고 산조​ 
한갑득류


거문고 솔리스트이자 창작자로 활동하고 있는 황진아의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 앨범이 발매된다. 

사물놀이와 판소리, 한국무용 등 다양한 전통예술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거문고에 입문한 황진아는 (사)정가악회 연주단원을 역임하고 2017 신진국악실험무대 천차만별 콘서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통음악과 창작음악에 대한 실력과 감각을 두루 탄탄하게 다져온 연주자다.   

이번 앨범에서는 ‘흩어진 가락_散調'이라는 뜻으로 스승의 가락을 본받아 자신만의 가락을 더하는 '더늠'이 자유로운 음악 산조 한바탕을 통해 황진아만의 개성이 담긴 젊은 산조를 만날 수 있다.


Communication
                                          by 밤 새


김보림, 서수진, 황진아 세 사람의 창작음악 프로젝트이다. 모든 것이 연결된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창작가들이 '차이의 공존'을 목표로 소리를 다시 쓴다.

더 열심히 포용하지 않으면 각자의 거대한 자아는 폭력이 되고 어설픈 융합만이 남는다. 세 사람의 세계, 세 사람의 소리는 포용함으로 공존의 미학을 완성한다.
디지털커버.jpg
반도지형도
                                      by 반도

“과연 우리의 전통음악은 어디에서 왔을까?”

한국 음악의 정체성은 반도가 주는 지형적 특이성과 이로 인한 문화적 다양성을 기반으로 형성되었다. 평야를 걷다 보면 산을 만나고, 산을 넘으면 바다가 펼쳐지는 반도!
끊임없이 드넓은 대륙과 소통하고 미지의 바다를 향해 진출할 수 있었던 그 곳은 결국 우리의 문화적 토양을 더욱더 비옥하게 만들어 왔다.

한반도에서 태어나고 자라 자신만의 활동을 펼쳐 온 네 명의 연주자들은 바다, 강, 섬, 논, 길 등 한국의 지형적 특징을 소재로 곡을 만들어 선사한다

“반도”의 음악은 낯설게 느껴지지만 익숙하게 다가오고, 서로 다른 곳에서 출발한 이들은 결국 한 곳에서 모두 만나, 청자들에게 진정한 한국음악에 대한 이해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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